잡다한 생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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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회17

강아지 초상화 - 우리집 댕댕이를 그려보자. 최근인지 모르겠지만 언제부터인가 반려견 반려묘의 초상화가 유행된 것 같다. 특히 온라인 통해 저렴한 가격에 자신의 반려동물의 초상화를 쉽게 접한 것도 한몫한 듯하다. 여러 작가님들의 작업했던 반려동물의 포트폴리오를 보고 그들이 원하는 작가를 선택하니 그 만족도 또한 높은 듯했다. 일부 작가님의 경우 정말 놀랄 정도로 퀄리티가 높고 디테일함이 사진과 같아서 깜짝 놀랐었다. 이런 유행에 나도 따라 해봤다. 우리 집 개님도 어느덧 10살. 울 개님의 초상화를 위해 그동안 찍었던 10년간의 사진을 찾아봤다. 아기아기 할 때부터 점점 늙어가는 개님의 사진을 보고 있자니 참 세월이 유수처럼 빠르다는 것을 느꼈다. 추억팔이해가며 심사숙고하게 사진을 고르다 고르다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으로 정했다. 전문가를 통해 그림.. 2024. 2. 15.
프랑스 구상회화의 거장 베르나르 뷔페의 그림을 그려보다. 1. 구상에서 추상으로. 19~20세기의 회화는 그야말로 다양하다. 카메라의 등장으로 실사 같은 그림은 사라지고 점차 추상화되어가면서 다양한 현대미술을 발전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와 더불어 구상회화보다는 작가만의 특유한 추상적 미술을 더 인정받게 되었고 작품 값어치 또한 구상보단 추상을 더 알아주게 되었다. 그런 추상은 형태를 알 수 없는 것은 둘째치고 상용화되는 제품을 현대미술로 승화시켜 마치 공장에서 찍은 듯한 상업미술도 발전하게 된다. 여러 시도는 좋았으니 그에 대한 거품으로 오랫동안 쌓아 올려 자신을 표현하는 작가가 있는 반면 대충 그림 그린다 하여 손가락을 톡톡 물감을 캔버스에 친 후 비싼 그림으로 팔아먹는 그런 작가 같지 않은 작가도 있다. 개인적의 의견은 추상도 좋으나 그래도 작가의 노.. 2024. 2. 12.
반 고흐의 역작 별이 빛나는 밤에 따라 그려보자 (Feat.고흐의 노란색) - 네번째 블로그를 시작한 것이 아크릴물감으로 고흐 그림따라하기 시작하던 시기와 동일하다. 블로그 통해 수익도 얻는 목적도 있었지만 일기처럼 기록을 남기기 위한 이유도 있었다. 사진으로 남기면 되지만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들도 어느새 지루해져 한번에 지워버리니 기록을 하기엔 부족했다. 그래서 블로그를 통해 그동안 내가 했던 것을 기록하고 작성하여 간간히 잊혀간 기억을 다시 되시게는 목적이었는데 다행히 매우 큰 도움 되고 있다. '밤의 카페테라스', '해바라기' 후 1/3정도는 진행했던 '별이 빛나는 밤에'를 긴 시간 동안 내팽개쳐 두고 있다가 거의 일 년여 만에 완성했다. 실질적인 작업 시간은 15일 안팎이지만 왜 그리도 하기 싫었는지.. 마음에 썩 들지 않지만 어쨌든 완성해서 다른 사람에게 선물했다. 너무 허접하지.. 2024. 1. 22.
[전시회]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 - 삼성동 마이아트 뮤지엄 한.독 수교로 삼성동에 위치한 마이아트 뮤지엄에서 2023.3.24일부터 8월 27일까지 독일 루두비히 미술관에서 소장하던 작퓸들을 전시하고 있다. 작품은 피카소를 비롯한 달리, 앤디워홀, 리히텐슈타인의 다수 유명한 작품과 그 외 독일의 현대미술 작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 금액이 비싼편이긴 하지만 얼리버드로 구매하고 이것저것 할인을 받아 거의 Free에 가깝게 구매했다. 앱테크하면서 모인 동전들로 결재하니 왠지 뿌듯했다. 전시는 시대별로 각각의 미술사조 특징과 특색을 살려 충분한 설명과 같이 잘 구성되어 있었다. 처음 전시장을 입장하면서 인상파의 영향을 받은 작품들로 시작한다. 1. 독일표현주의 /러시안 아방가르드 - 바실리 칸디스키. 2. 입체파 - 파블로 피카소, 마르크 샤걀,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2023.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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