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생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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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도서관 이용 후기 (Feat 2층 디지털 라운지) 한 달에 책 몇 권 읽으세요? 반 년에 책 몇권 읽으세요? 일 년에 책 몇 권 읽으세요? 아마도 일년에 책 한 권 읽지 않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지금 같은 IT 시대에 넘쳐나는 정보를 수시로 언제든지 핸드폰으로 서칭이 가능하고 요점정리가 잘된 정보들을 충분히 찾을 수 있으니 종이책하고는 점점 멀이지는 것 같다. 책은 학교다닐때 교과서 외에 특별히 친하게 지내지 않다가 블로그를 시작하고 책을 찾기 시작했다. 블로그를 시작하기는 했는데 당체 무슨 주제로 글을 써야 할지 감이 없었다. 그렇다고 전문직도 아니고 주식과 부동산은 1도 모르고 컴퓨터 프로그램이란 것을 티스토리 스킨 편집하면서 html, css, h1, h2.. 어쩌고 저쩌고를 처음 접했다. 결국 잡블로거가 되어야 하는데 주제선정이 마땅치 않아.. 2023. 3. 2.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싫어하는 나라, 좋아하는 나라 순위 (Feat 중국, 일본도 싫어하는 나라) 내일은 3월 3일 3.1절이다. 지금은 빨간 날, 쉬는 날처럼 돼버렸지만 일제 강점기 1919년 3월 1일에 독립을 염원하며 태화당에 모인 민족대표 33인이 모여 기미독립선언서를 선언하고 독입국임은 선포한 날이다. 그리고 만세운동으로 번지면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관순 열사도 나오게 된다. 사실 민족대표 33인에 대해 다른 의견들이 있지만 독립국은 선언한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날임은 틀림없다. 30년간 일제강점기. 그리고 6.25전쟁을 겪고도 세계적인 경제 대국 15위에 안에 있는 우리나라. 저 번 포스팅에 '광복 이후 일본인의 최후'로 두 번에 걸쳐 작성을 했었다. 2000년대 이전까지 3.1절과 8.15 광복절에는 일본인들이 무서워 거리를 다니지 못하던 시대가 있었다. 오래된 과거같지만 몇 년(?.. 2023. 2. 28.
[혼자서 수다 떨기] 북창동맛집 굴국밥, 잠시나마 행복한 급여날 출근길. 뭔가 배속에 넣어줘야 할 것 같은 아침. 어느 남자분이 양손에 무겁게 서브웨이 샌드위치 봉다리 4개를 들고 길을 건너고 있었다. 나도 저거 먹을 줄 아는데.. 이른 새벽. 단톡에서 난리가 났다. 친하게 지내는 직원이 코로나에 걸렸다고 한다. 어제 3명이 점심을 같이 먹고 수다도 열심히 떨었는데 혹시나 싶어 자가키트를 하니 다행히 음성이란다. 작년 7월 말에 걸린 코로나가 아직 면역력이 살아있나 보다. 오늘은 월급날. 해피한 월급날. 그리고 연말정산이 추가되어 금액이 더 붙는 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치 급여만 받았으면 좋겠다. 기분이 급 좋아져서 오늘은 마음에 맞는 동료들과 같이 굴굴밥, 굴떡국을 먹기로 했다. 그리고 음료는 우리나라에서 오래된 쌀발효음료도 같이 추가했다. 지하철 시청역 .. 2023. 2. 24.
[끄적끄적 주말일기] 주말동안 하는 일없이 놀고 먹기 네이버블로그에는 '주간 일기' 카테고리가 있다. 네이버에서 적극적으로 블로그을 독려하면서 한 달 동안 빠지지 않고 주간일기를 포스팅하면 무슨 혜택을 줬었다. 한때 네이버 블로그 하면서 주제가 생각나지 않아도 간편하게 올릴 수 있어서 한 두 번 써봤는데 나중에 시간이 흘려 내가 무슨 일을 했었나 궁금할 때 기록 삼아 한 번씩 보기엔 좋았다. 스스로 1일1포 해보자고 했는데 일요일 패스 했다. 장기 프로젝트같은 티스토리에 조금 지겨워지고 있다. 노력대비 눈앞에 보이는 게 너무 소소하고 글솜씨 없는데 일부러 시간 내가면 올리는데 성과가 미미하니 김새버렸다. 그래서 일요일에는 글을 올리지 않았다. 무엇인가를 쓸 것도 없고 쓰고 싶은 것도 없어서 1일 1포를 포기해 버렸다. 아무도 강요하지 않았는데 혼자서 블로그.. 2023.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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