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생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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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면 진달래꽃 구경하기 좋은 강화도 고려산 (feat 진달래축제) 매년 비슷한 시기에 항상 찾아오는 봄꽃들. 대표적인 개나리, 벚꽃, 진달래는 비슷비슷한 시기에 꽃이 피고 그다음 이파리가 나온다. 요새는 개나리와 벚꽃은 흔하디 흔하게 보이는데 진달래는 은근히 보기 힘들다. 대부분 사람들이 진달래와 철쭉을 혼돈을 하는데 이파리가 먼저 나오고 꽃이 뒤늦게 나오는 것이 철쭉이다. 우리 주변에서 보이는 것의 대부분이 철쭉이다. 다행히 4~5월에는 산에서 진달래를 볼 수있다. 그중 서울근교와 가까운 강화도에 위치한 고려산에서 한 참 진달래 축제를 하고 있다. 2021, 2022년 코로나로 축제가 취소되어 2023년은 많은 인파가 모일 것 같아 4월7일 축제 전날 백련사 코스로 진달래를 마음껏 구경하고 왔다. 진달래 축제 : 매년 4월경. 올해는 2023.4월 8일 (토) ~23.. 2023. 4. 10.
현대미술의 아버지이자 후기 인상파 화가 '폴 세잔'의 정물화. 인류를 대표하는 4대 사과가 있다. 하나는 아담의 사과이고, 두 번째는 뉴톤의 사과이고 세 번째는 세잔의 사과이고, 마지막으로 애플의 사과가 있다. 그만치 사과가 유명하다는 것이다.?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대표하는 사과들 옆에는 하찮은 인간이 서포트하고 있다. 그중 19세기의 후기 인상파를 대표하는 화가 폴 세잔도 있다. 폴 세잔은 일찍이 사과의 영민함을 알고 사과 정물을 많이 그렸다. 초기 세잔의 그림 실력은 썩 훌륭하지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당대 사과의 위상을 표현할 만큼의 능력이 있음을 알고 몰래 사과가 폴 세잔을 간택했다. 폴 세잔(Paul Cézanne 1839-1906)은 1839년 프랑스의 액상프로방스에서 태어났다. 흑수저인 아버지가 자수성가해 은행을 창립한 금수저 집안의 자식이었다. .. 2023. 4. 6.
춘곤증, 식곤증 예방 덕수궁 돌담길 산책하기 아침저녁으로 아직까지 쌀쌀하지만 봄은 봄인가 보다. 점심 먹고 나면 춘곤증과 더불어 식곤증까지 한꺼번에 몰려오니 정신 차릴 수없이 엄청 졸고 있다. 손가락은 자판을 치고 있지만 무의식 중 무엇인가를 썼는데 두서가 없는 내용들이다. 살짝 1-2분 졸다 번뜩 일어나면 머리가 띵하니 아프다. 아무래도 덜 자서 머리가 아픈 듯하다. 다시 눈치 보면 꾸벅꾸벅 졸고 있다. 봄이면 봄마다 찾아오는 촌곤증. 추운 날이 풀리면서 우리의 몸에서도 봄이 왔다고 변화를 준다. 겨울 동안 대사들이 느리게 활동하다가 따땃한 봄이 되어 신진대사들이 활발하게 움직여 세포들이 피곤해하는 피로 증상이라고 한다. 이 현상은 질병은 아니고 자연적인 생리현상이므로 에너지 보충을 위해 비타민 B, C, 무기질을 충분히 섭취하면 좋다. 영양제도.. 2023. 3. 31.
허세 충만한 후기인상파 화가 폴 고갱의 생애와 그의 작품들. 고전미술이 현대미술로 넘어가면서 가장 큰 역할을 했던 인상파. 그중에 후기인상파의 3개 대표작가라 하여 고흐, 고갱, 세잔이라고 귀에 딱지 않게 미술시간에 배웠었다. 그들은 살아생전 작품인정받지 못하고 사후에 인정받으며 엄청난 값어치로 세인의 주목을 항상 받고 있다. 고흐는 천재성이 돋보이는 톡특한 터치와 색채로 많은 대중이 좋아하며 세잔은 그야말로 현대미술의 아버지라 칭하고 있다. 그런 반면 고갱의 대표 작품은 잘 생각나지 않는다. 그나마 생각나는 건 타히티로 건너가 원시적인 환경과 여성을 모델로 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했다는 정도이다. 이름은 잘 알고 있지만 고흐나 세잔에 비하면 고갱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다. 이 참에 고흐의 라이벌이라고 칭하는 고갱에 대해 알아보았다. 고흐는 탈인상주의라고 한다. 인.. 2023. 3. 30.
독일 현대미술 루드비히 미술관, 2021년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박물관및 미술관. 2023년 3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마이아트 뮤지엄에서 한독 수교 100주년 기념으로 독일 루드비히 미술관의 소장 작품 100여 점이 전시하고 있다. 전시 관람을 위해 미리 표는 구매했지만 미관람 중이라 이미 다녀온 친구 통해 일부 정보를 얻었다. 루드비히 미술관은 쾰른 대성당과 함께 독일 쾰른을 대표하는 명소라고 한다. 1976년 페터 루드비히(Peter Ludwig)와 이레네 루드비히(Irene Ludwig) 부부가 350점의 현대 미술품을 기증하면서 세워졌다. 원래 발라프 리하르츠 미술관(Wallraf-Richartz-Museum)과 함께 있었지만 1994년에 분리됐다. 발라프 리하르츠 미술관이 중세시대부터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주로 다룬 반면 루드비히 미술관은 20세.. 2023. 3. 29.
동대문 원단 종합상가, 악세사리 상가 AI가 아무리 인간의 영역에 가까이 왔어도 아직까지 인간이 직접 해야 하는 일들은 수두룩 빽빽하다. 의식주중 하나인 '의복'은 사양 산업 중 하나로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러하고 앞으로 꾸준히 안 좋을 것이다. 그래도 인간의 삶을 영위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이므로 없어질 수는 없다. 점차 기계화가 된다고 해도 '패션'은 인간의 안목이 필요하기에 그래도 막판까지 인간의 의견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거창한 서두로 시작한 패션. 패션의 완성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패션이 나오기 위한 원단이 있어야 한다. 본래 패션의 리더는 유럽이다. 유럽 중에서도 프랑스 파리가 중심이고 그 주변나라에서 장인이 만드는 옷감과 가방, 시계 등등 명품이 나오기 시작했다. 패션의 완전체는 프랑스 파리이지만 원단은 이태리 원단을 1순위로 .. 2023.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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