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생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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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강아지 하루 일과 알아보기 간식 낮잠 산책

by 고흐따라쟁이 2023.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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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박순돌.

올해 8살이야.

다들 나보고 동안이라고 하더군

며칠 전에 미용을 했는데

기분이 안 좋아.

내가 데리고 사는 집사들이

귀엽고 이쁘다고

시도 때도 없이 사진 찍더니

블로그에 올린대.

어쩔 수 없이 허락해 줬어.

이쁘게 봐줘~🧡💛

 

 

최근 피부 트러블이 생겨서 삭발했어.

너무 shortcut이라 기분이 안 좋아

 

게다가 집사들이  내가 살쪘다고

간식을 줄였어. 같이 살아주고 있는데

배은망덕하게..

그래서 기분이 언짢아

 

그래서 시위 중 인대. 

너무 졸려서 낮잠 자버렸어

 

간식 하나 주는데 

오른손 달라, 왼손 달라.

집사가 너무 귀찮게 해.

 

겨우 하나 얻어먹고 있어.

점점 간식이 사라져서 슬퍼

 

간식도 먹었으니 

영역표시 하려 나왔어.

그런데 왜 쳐다 바?

 

산책 후 일광욕은 국룰이지.

따땃하게 지지고 있어.

 

 

일광욕하니 정말 졸리네.

다시 한순 자야겠어.

 

 

그런데 왜 자꾸 쳐다바.

잘생긴 거 처음 봐?!

 

 

다시 영역 표시 하러 왔어.

난 집에서 응가하는 거 안 좋아해.

하루에 2번은 나와서 해결해.

집사가 응가 봉투 들고 있네.

 

 

산책 후 간식 달라니

또 안주네. 췟!

 

 

거 그러지 말고 간식 하나만 주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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