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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박순돌.
올해 8살이야.
다들 나보고 동안이라고 하더군
며칠 전에 미용을 했는데
기분이 안 좋아.
내가 데리고 사는 집사들이
귀엽고 이쁘다고
시도 때도 없이 사진 찍더니
블로그에 올린대.
어쩔 수 없이 허락해 줬어.
이쁘게 봐줘~🧡💛
최근 피부 트러블이 생겨서 삭발했어.
너무 shortcut이라 기분이 안 좋아
게다가 집사들이 내가 살쪘다고
간식을 줄였어. 같이 살아주고 있는데
배은망덕하게..
그래서 기분이 언짢아
그래서 시위 중 인대.
너무 졸려서 낮잠 자버렸어
간식 하나 주는데
오른손 달라, 왼손 달라.
집사가 너무 귀찮게 해.
겨우 하나 얻어먹고 있어.
점점 간식이 사라져서 슬퍼
간식도 먹었으니
영역표시 하려 나왔어.
그런데 왜 쳐다 바?
산책 후 일광욕은 국룰이지.
따땃하게 지지고 있어.
일광욕하니 정말 졸리네.
다시 한순 자야겠어.
그런데 왜 자꾸 쳐다바.
잘생긴 거 처음 봐?!
다시 영역 표시 하러 왔어.
난 집에서 응가하는 거 안 좋아해.
하루에 2번은 나와서 해결해.
집사가 응가 봉투 들고 있네.
산책 후 간식 달라니
또 안주네. 췟!
거 그러지 말고 간식 하나만 주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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