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생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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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노화는 자연섭리. 그러나 예방은 할 수있다.

by 고흐따라쟁이 2022.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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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사과

 

어느 날부터인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거울 보는 것과 사진 찍히는 것을 피하고 있다.항상 기억하는 모습은 20-30대인대 어느새 40대가 훌쩍 넘어버린 지금. 칙칙하고 처져버린 버린 피부와 구명튜브같은 배둘레 햄을 보고 있자니 도저히 쳐다보고 멋있게 포즈를 취하며 사진 찍힐 자신이 없다.


키우고 있는 개님도 어느덧 8살, 시꺼멓던 속눈썹이 하얗게 변했다. 거북 등껍질처럼 변해버린 부모님의 얼굴과 자글자글하고 탄력 없는 피부에서 세월이 보인다.모든 동식물은 생로병사가 있지만 인간의 욕심이란 항상 28청춘이고 싶고 건강하고 싶다. 누구나 피하고 싶고 더디게 다가오길 원하는 노화. 그 노화에 대한 포스팅이다.

 

노화는 병이 아니다. 자연적인 현상이다.

생로병사

 

너무나 당연한 말이다.
백과사전을 인용하면, 노화란 나이가 들어가면서 신체의 구조와 기능이 점진적으로 퇴화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포 노화는 세포가 분열할 수 있는 능력을 잃어버리는 것으로 나타난다. 노화는 일반적으로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능력이 감소하고 항상성을 유지하지 못하게 되며 질병에 걸리는 위험이 증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간의 경우, 노화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간에 미치는 변화가 축적되며 노화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
참으로 어렵게 설명되었다. 결론은 노화는 병이 아니고 세포가 늙어버려서 재생이 더디어 나중에 골로 간다는 말이다.

 

자연의 섭리인대 왜 노화를 전염병처럼 생각하고 피하고 싶을까?

반려견과 반려묘의 생존 기간 15년 이내이고 하루살이는 노화를 느끼기도 전에 하루 만에 살다가고 인간은 100년도 못 사는데 거북이는 몇백 년은 산다. 동식물에 따라 평균적으로 정해져 있는 생존기간이 있다는 게 참 신기하다. 노화는 생김새를 떠나서 곧 죽음이 다가오는 것을 알려 준다.


특이하게 꽃은 멋지게 개화를 하고 바로 시들어 버리는데 인간은 차차 늙어 가면서 생을 마감한다. 인간은 늙어 가는 과장이 순식간이 아니기 때문에 노화가 더 잘 보인다. 이쁘고 파릇파릇한 시기는 고작 20-30년뿐이고 이 그 후부터는 점점 늙어 간다. 늙어 가는 시기가 길다 보니 더 젊어 보이려 악착같이 애쓰는 것이다. 평균적으로 26세부터 노화가 시작되고 30대 중후반으로 노화가 본격적으로 탄력 받아 40대부터 급속하게 늙어간다.

 

그럼 노화 예방을 어떻게 하면 될까?

노화 예방으로 서칭 하면 참으로 많은 정보가 쏟아져 나온다.
세월에 따라 자연스럽게 늙어 가는 것이 아름답지만 그중에 몇 명이나 아름다울까?
그래도 어느 정도 노력을 해서 건강한 육체와 피부를 만들 필요는 있다.
주름살을 없애기 위해 의학의 힘을 빌리는 것도 한계가 있고 과하면 나중에
억지로 펴진 얼굴이 인간의 형상이 아닌 성괴가 되어버린다.

 

1)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는 먹을거리.

 

노화를 더디게 하기 위해서 제일 쉬운 방법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워낙 좋은 음식이 많지만 역시 맛있는 음식들은 몸에 안 좋다.
몸에 좋은 건 조미가 안된 음식, 즉 채소가 좋다.

 

토마토

슈퍼푸드 중 하나이며 건강에도 매우 좋은 채소이다. 혈관청소, 피부 탄력, 노화방지, 골다공증, 치매예방, 고혈압 예방 무엇보다 다이어트 식품으로 최강의 채소이다. 단 여러 색의 토마토가 나왔는데 효능을 볼려면 빨간색 토마토로 먹어야 한다.

당근
노화가 오면 눈이 침침해진다. 당근은 특히 눈 건강. 루테인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눈 건강에도 좋고, 심장 기능 개선, 암 예방, 면역력등 여러 좋은 효능과 효과가 있다. 익히지 말고 생으로 먹어야 한다.

녹색잎채소, 견과류
상추, 양배추, 시금치, 깻잎, 상추, 부추, 브로콜리, 미나리 등 녹색잎채소와 견과류는 뇌 인지저하 기능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치매예방에 탁월하다. 단 견과류는 맛있다고 많이 먹으면 위장장애, 체중 증가 등의 부작용이 생기니 일일 권장 섭취량 20~30g 정도 먹어야 한다.

 

2) 먹을거리 외 노화방지를 위해 해야 할 것들.

 

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는 썬크림 바르자.
자외선은 피부 노화 방지에 대표 중에 대표이다. 자외선을 차단을 위해 반드시 선크림을 발라야 한다.
워낙 자외선 선크림을 잘알고 있겠지만 생각보다 많은 양의 썬크림을 발라야 도움이 된다.
중간중간 자외선 차단제가 함유된 팩트로 얼굴 덧칠하고 외출 시 양산 이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더운 온도를 피하자
햇빛에서 열이 주는 것을 적외선이라고 한다. 적외선은 피부에 흡수되면 열을 내기 때문에 몸의 온도가 올라가수분이 빠지고 피부 탄력이 저하된다. 어느 유명 연예인은 아무리 추워도 히터는 절대 안 튼다고 한다.

깨끗이 씻자
오염된 공기에서 내 몸과 피부를 깨끗히 해야 한다.공기 중에 떠다니는 유해물질이 내 피부에 침투해 산화반응을 일으켜 노화를 촉진한다.

가벼운 스트레칭과 운동하자.
사실 말은 쉽지. 먹는 것, 선크림 바르기, 씻기는 일상생활에서 하는 것이고 스트레칭과 운동은 일부로 시간을 내서 해야 하다. 쉬우면서도 실천에 옮기기가 매우 어렵다. 그래서 이리 확 늙어 버렸나..하여튼 좋다는 건 부지런히 하자.

요가하는 여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고 도움이 되는 화장품을 얼굴에 발라서 노화를 최대한 예방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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