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 외에 부업으로 수익이 좋은 것이 무엇이 있을까?
현업에서 종사하며 만족스러운 급여에 퇴근 후 여유로운 삶을 사는 사람은 몇 명이나 있을까?
물론 금수저 물고 태어난 사람은 이런 고민은 하지 않겠지. 대부분의 흑수저이기에 부자가 되고자 갈망한다. 그러나 현실은 카드에 허덕이고, 대출에 허덕이고. 근근이 생활을 유지하며 살고 있다..
그래서 하고픈이 무엇이냐면 앱테크, 앱부업 해야 한다는 것이다. 강요가 아닌 추천이다. 😅
기존 포스팅했던 앱테크는 사실 푼돈이다. 하루에 많이 벌면 1000원. 그 돈에 기뻐했다.
하지만 N잡러의 길로 들어섰다면 그래도 간헐적으로라도 통 크게 몇만원을 벌어야 하지 않겠는가.
적어도 한달에 하루라도 3~5만원을 벌면 '아 ~진정 나는 부유한 N잡러가 됐구나' 하며 자신의 어깨를 스스로 토닥거리면 된다. 그래서 단 몇시간만에 시간당 거금 2만원 주는 좌담회와 식품 시식회를 추천하려 한다. 사실 혼자서 독식하려 했으나 참된 블로거라 함은 서로서로
상부상조 해야 하는 것. 눈물을 머금고 알려주니 잘 보시구랴.
이미 앱테크, 앱부업으로 포스팅했던 설문조사 앱에서 엠브레인 패널파워를 소개했었다.
설문 조사 외에 여러 가지 좌담회를 진행하는데 엠브레인 사이트나 앱에 들어가서 자신과 맞는 주제를 골라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해당되는 모든 주제를 신청한다. 돈벌기 준비됐으면 어떻게 신청했는지 알아봅시다!!
Here we go!
좌담회 혹은 시식회 신청 방법
엠브레인 패널파워의 사이트 찾아 들어가면 홈화면에서 '조사 참여'또는 '모집 중인 좌담회'를 클릭한다.
참!! 추천인 코드 "psnn524" 부탁 해요!
여러 개의 조사와 좌담회 및 맛 테스트 등이 있다. 이 중 자기와 가장 잘 맞는 신청하면 된다. 그냥 일단 나이가 맞으면 무조건 신청하는 것을 추천한다. 어차피 신청해도 대부분 낙방이다.
운 좋게 선정이 되면 전화로 2번 참석여부 및 간단한 조사를 하고 최종 선정 문자를 2번 이상 보내준다. 그 문자에는 장소,시간, 준비해야 할 것을 알려 준다.
참여했던 좌담회 혹은 시식회 리뷰.
그럼 직접 체험했던 좌담회와 시식회에 대한 리뷰를 해보겠다.
맛 테스트 2번 및 좌담회 1번 총 3번을 참여했으며 주로 시식, 식음 위주였다.
단가 높은 전문 분야나 제한 연령이 있는 것을 제외하고 가장 보편적인 것만 신청했었다.
6월 : ① 편의식 맛 테스트 조사에 참석. 사례금 30000만원. 진행시간 : 1시간 30분
8월 : ① 카페 베이커리 좌담회.
사례금 50000만원. 진행시간 2시간 30분
② 냉동식품 맛 테스트 조사. 사례금 30000만원. 진행시간 1시간 30분
1) 맛테스트 시식회.
맛 테스트는 엠브레인 본사에서 진행한다.
강남역과 양재역 중간쯤에 있으며 뱅뱅사거리와 가깝다. 건물명은 모르겠고 여러층을 사용하기 때문에 접견실인 3층으로 가면 된다. 상당히 깨끗하고 카페 같은 분위기의 사무실로 세련돼보였다.
강의실 같은 곳에서 대략 25~30명의 패널이 참석해 시판되기 전의 식음료를 시식한다. 그리고 설문 조사처럼 본인이 느낀 바를 객관식으로 선택하거나 주관식으로 의견을 피력하면 된다. 시판 전의 음식이기 때문에 비밀 동의서를 받는다. 시식하는 음식은 소량으로 나오지만 여러 개의 제품이 나오기 때문에 후에 배가 부를 수 있다.
2) 좌담회.
좌담회는 장소가 그때그때 달라진다.
8월에 참여한 거금 5만원의 좌담회는 을지로에 위치한 무지 멋진 건물에서 진행했었다.
패널은 5~6명을 정원이며 한 명의 진행원이 역시나 시판되기 전의 제품에 대해 PPT 형식으로 설명해주거나 사진을 보여준다. 제품을 보고 느낀 점이나 의견을 물어보면 성실하게 잘 대답하면 된다.약간 낯가리는 사람은 생소할 수 있으나 N잡러의 자세로 낯가리지 말고 열심히 본인의 의견을 피력하면 나중에 또 불러 줄 수도 있다. 확실하진 않지만..
시판 전의 제품이기 때문에 비밀 동의서를 받는다. 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말을 지속적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입이 좀 아플 수도 있다.
그리고 중요한 참여비는 그 다음날 오후 본인 통장으로 바로 입금된다. 금요일이면
그 다음 주 월요일 오후. 하루에 2-3번의 해당 조사가 있기때문에 직장인은 시간대를 선택하고 퇴근 시간 잘 맞춰서 가면 된다. 이미 사전 조사에서 시간을 알려주기 때문에 협의하여 참석 하면 된다.
세상은 넓고 할 것은 많다. 그동안 하던 일만 열중한 우물안 개구리인 내 자신을 혼내고 싶다.
이제서야 이런 JOB이 알다니.
시간이 된다면 한 번 참석해보길 바란다.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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