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생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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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공인중개사 동차 시험에 도전하다 이 글을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쓰게 됐다.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블로그를 하고 있지만 개인적인 사생활까지 다 세세하게 노출하기가 애매해서 살짝 고민은 됐으나 본래 취지가 기록을 남기고 그에 따른 부수익을 올리기 위해 시작한 블로그였기에 자격증에 도전하는 일상을 포스팅할까 한다. 4월 어느 날 갑자기 공인중개사 시험을 보기로 결정했다. 고민은 대략 하루정도? 아니 반나절? 그리고 뭐에 꽂혔는지 바로 헤커스 공인중개사 인강을 신청했다. 3년 안에 합격하면 모두 돌려준다는 환불 이벤트로 그냥 질러버렸다. 인생 뭐 있어! 3년 안에 붙겠지 하고 그냥 다른 학원 확인하지 않고 교수진들에 대한 지식도 없는 상태에서 무작정 시작해 버렸다. 자신감인지 자만심인지 과감한 선택은 했지만 시험일자도 모르고 과목도 모르고.. 2023. 4. 21.
[100대 명산] 동해 삼척 한국의 장가계 두타산 그러나 열악한 등산로.(Feat. 연조직염)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많은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을 몇 번 가봤지만 두타산은 최근에 처음 들어봤다. 우연히 접한 두타산의 전경을 보고 우리나라에도 이런 멋진 곳이 있구나 싶어 안내산악회를 통해 4월 8일 토요일 그토록 고대하던 두타산을 다녀왔다.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100대 명산을 막 시작 하던 터라 첫 산행으로 기대가 만발했다. 그러나 전 날 고려산을 살짝 다녀오고 주중에는 회사 일과 주말에는 집안일 대소사로 제대로 쉬지 못해 상당히 피곤한 상태로 강행군했다. 우선 두타산에 대해 알아보자. 두타산은 '골 때리는 산'이라는 별명이 있다. 왜 골 때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댓재를 들머리로 시작한다면 차에서 내리자마자 골 때리는 어마무시한 바람을 맞을 것이다. 그리고 멋진 장관에 또하면 골 때린다. 그런 .. 2023. 4. 15.
봄이면 진달래꽃 구경하기 좋은 강화도 고려산 (feat 진달래축제) 매년 비슷한 시기에 항상 찾아오는 봄꽃들. 대표적인 개나리, 벚꽃, 진달래는 비슷비슷한 시기에 꽃이 피고 그다음 이파리가 나온다. 요새는 개나리와 벚꽃은 흔하디 흔하게 보이는데 진달래는 은근히 보기 힘들다. 대부분 사람들이 진달래와 철쭉을 혼돈을 하는데 이파리가 먼저 나오고 꽃이 뒤늦게 나오는 것이 철쭉이다. 우리 주변에서 보이는 것의 대부분이 철쭉이다. 다행히 4~5월에는 산에서 진달래를 볼 수있다. 그중 서울근교와 가까운 강화도에 위치한 고려산에서 한 참 진달래 축제를 하고 있다. 2021, 2022년 코로나로 축제가 취소되어 2023년은 많은 인파가 모일 것 같아 4월7일 축제 전날 백련사 코스로 진달래를 마음껏 구경하고 왔다. 진달래 축제 : 매년 4월경. 올해는 2023.4월 8일 (토) ~23.. 2023. 4. 10.
현대미술의 아버지이자 후기 인상파 화가 '폴 세잔'의 정물화. 인류를 대표하는 4대 사과가 있다. 하나는 아담의 사과이고, 두 번째는 뉴톤의 사과이고 세 번째는 세잔의 사과이고, 마지막으로 애플의 사과가 있다. 그만치 사과가 유명하다는 것이다.?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대표하는 사과들 옆에는 하찮은 인간이 서포트하고 있다. 그중 19세기의 후기 인상파를 대표하는 화가 폴 세잔도 있다. 폴 세잔은 일찍이 사과의 영민함을 알고 사과 정물을 많이 그렸다. 초기 세잔의 그림 실력은 썩 훌륭하지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당대 사과의 위상을 표현할 만큼의 능력이 있음을 알고 몰래 사과가 폴 세잔을 간택했다. 폴 세잔(Paul Cézanne 1839-1906)은 1839년 프랑스의 액상프로방스에서 태어났다. 흑수저인 아버지가 자수성가해 은행을 창립한 금수저 집안의 자식이었다. .. 2023.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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