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의 로고, NIKE
나이키는 전문 스포츠 웨어의 대표이자 스포츠브랜드의 top brand이다. victory를 의미하는 나이키는 사실 그리스신화에 나온 니케에서 따온 것이다. 페르시아 전쟁에서 승리를 전하기 위해 그리스 군사가 42.195km 뛴 유명한 이야기가 있다. 그 군사가 승보를 전한 후 승리의 여신이 니케에게 기도를 했다는 것을 착안해 니케의 날개에서 승리의 표식을 영감 받아 지금의 나이키 로고를 만들었다고 한다. 니케의 석상은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볼 수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꼭 보길 추천한다.
전기차의 테슬라, Tesla
전기차 시장의 선두주자이자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테슬라. 개인적으로 테슬라 차주로서 타고 다니는 vihecle이 아닌 electic을 이용해 게임용 차를 타는 느낌이다. 전기를 발명한 사람은 당연히 토마스 에디슨을 떠올릴 수 있지만 당시 라이벌이었던 니콜라 테슬라가 있었다.
에디슨은 발명가이면서 사업가 였다. 그가 발명한 것을 여러차례 시행끝에 상용화 했었고 그 중 가장 유명하게 된 것은 전구를 발명하면서 에디슨= 전기가 되버렸다. 그러나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전기는 테슬라가 발명한 교류 (AC, Alternating current) 방식이고 전기차 테슬라는 에디슨이 발명한 직류 (DC, Direct Current) 로 운행하고 있다.
구글, google
과거, 현재, 미래는 잘 모르겠지만 서칭의 대명사인 구글. 그 시작은 스탠퍼드 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준비하던 대학원생 래리 페이지와 가까운 친구이자 같은 과대학원생이였던 세르게이 브린이 1998년 9월 4일에 구글로 창립할때 부터 이다. 상호는 본래 10의 100 제곱의 뜻인 'Googol'로 하려 했지만 도메인 등록할 때 Google로 잘못 기입해 우리에게 소정의 광고료를 지불해주는 지금의 구글이 되었다.
Googol은 10의 100승은 1 뒤에 0이 백 개 달린 수이다. 우주의 모든 소립자의 수가 대략 10의 80제곱 개다.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추가로 우리나라의 포털 사이트 다음(Daum)은 '다채로운 소리를 담고(多音)' '미래를 지향하는(Next)', 네이버(Naver)는 '항해한다'는 뜻의 영어 'Navigate'와 '~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인 '~er'을 결합했다고 한다.
스타벅스, Starbuck
스타벅스라는 이름은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딕(Moby Dick)’에 고래잡이 배의 일등 항해사인 ‘스타벅(Starbuck)’에서 유래되었다. 로고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세이렌(Siren)이라는 바다의 인어를 모티브로 했다.
세이렌이 노래로 지나가는 선원들을 유혹하여 죽게 하지만 스타벅스는 소비자들을 커피로 유혹해 자주 발걸음 하게 만들겠다는 뜻으로 해석해도 될 것 같다. 스타벅스의 로고는 초로색 바탕으로 되어 있는데 초기 스타벅스의 로고는 갈색바탕에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세이렌 전신을 그렸다. 그러다 1987년에는 갈색에서 초록색으로 바뀌고 가슴이 있는 세이런의 모습이 선정적이라고 하여 가슴을 가렸지만 1992년 다시 또 수정한다. 다리처럼 보이는 꼬리가 모양세가 좋지 못하다며 꼬리의 일부만 남기고 수정했다. 그리고 2011년 스타벅스 영문 표기를 싹 다 지우고 세이런의 모습만 남기고 지금까지 수정 없이 잘 지키고 있다.
번외로 넷플릭스에서 러브데스로봇의 히바로(JIBARO)라는 애니메이션이 있는데 인어공주는 아니지만 물의 정령인 '세이렌'이 나온다. 애니 퀼리티가 진짜 미쳤다라는 말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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