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생활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티스토리, 애드센스,앱부업

[카카오뷰] 소확행의 소소한 첫 수익인증!

by 고흐따라쟁이 2022. 9. 27.
728x90

뫼비우스의 띠마냥 빙글빙글 돌며 같은 말을 무한 반복하는 앵무새처럼 애드센스의 거절에 화딱지 나는와중에 소소한 수익을 안겨준 카카오뷰가 있어 잠시 기분이 좋아졌다.
사실 블로그에 얼마나 수익을 낸다고 이리 안달복달하는 것인지 스스로 알 수가 없다.
수익형 블러거도 아닌 자투리 시간에 하는 부업으로 수익을 나도 많으면 몇만원 그 이하가 더 태반일텐데 말이다. 블로그를 안 해도 다른 앱테크로도 충분히 그 이상을 벌 수 있지만 이상하게 지금 애드센스에 꽂혔다. 구글이 사람을 가지고 농락한 느낌이랄까? 같은 사유로 거절을 여러 번 당하니 왠지 부아가 치민다. 뭔가 애매모호하게 하면서 원인을 알수 없는데 자꾸 같은 mention으로 거절 딱지를 받으니 오기가 생겨 네가 이기냐 내가 이기냐는 그런 집념이 집요하게 생긴다.
그렇다고 1일 1포스팅을 못한다.왜냐면 태생이 게으른데다 본업은 따로 있고 멀티가 안된다. 두 가지를 동시에 하는 능력이 없다.멀티가 안되니 이것도 흐지부지 저것도 흐지부지. 딜레마에 빠져 있던 중 카카오뷰에서 수익이 난 것을 알게 되었다.

 

카카오뷰란?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이미 블로거이거나 유튜버이면 새로 만들 필요 없이 카카오뷰 보드에 올려 여러 효과를 얻을 수가 있다. 카카오뷰를 통한 수익은 미미하지만 카카오채널 방문자로 인한 수익창출, 기존 블로그 혹은 유튜브의 직간접적인 홍보와 유입인원으로 인한 수익 그 외 다양한 콘테츠를 한 번에 골라 볼 수 있는 공유와 참여를 동시에 하는 것이 카카오뷰라고 생각된다.

카카오뷰



카카오뷰는 카카오창작센터로 들어가서 시작하면 된다. 다른 블로그에서 '카카오뷰 시작하기'는 이미 차고 넘기게 잘 설명되어 있어서 그분들의 설명을 참조하고 그 외 '비기너를 위한 가이드'만 링크로 걸어 놓겠다.
https://kakaoviewguide.notion.site/

카카오뷰의 수익조건은 19세 이상, 일 년 동안 보드 10개 그리고 누적 친구수 100명 이상을 하면 자격이 주어진다. 내 경우는 8월 23일부터 시작해 8월 말부터 정산 조건에 부합하게 됐다.
조금 힘들다면 힘든 누적 친구수 100명 이상은 네이버 카페에서 카카오뷰 품앗이로 친추했다.
어느 사람은 반나절 정도 집중해서 하면 100명의 친구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능력자의 여부에 따라 반나절 혹은 4~5일 안에 100명 이상 친구를 만드는 것 같았다.
신청 기준이 통과된 다음 날 이메일로 수익 정산 안내 메일을 받으면 수익 채널을 등록해야 한다.

정산 절차와 입금 일자는 이번에 받을 수익금을 기준으로 8월 23일부터 31일까지의 정산금을 9월 25일에 알 수가 있고 실질적인 정산금은 10월 15일에 계좌로 입금해준다고 한다.

그럼 전혀 긴장되지 않고 기대 1도 없는 8월의 수익금을 드디어 오픈하겠다.

두구두구두구 짜자아짠~~

 

수익내역



민망하지만 8월 수익은 3천원이다.
보드 노출수, 방문자수는 터무니없이 적은 편이지만 기간이 8월 24일~31일까지의 수익이라면 충분히 만족한다.자신의 글이나 동영상을 직접적으로 게재하지 않아도 채널을 운영할 수 있으니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된다.
이런 장점이라면 금액이 적더라도 카카오뷰 시작하는 걸 추천한다.
밑져야 본전 아닌가. 어차피 카카오톡은 기본으로 깔려있는 앱인대 정보를 바로
볼 수 있고 자신의 채널을 운영해 커피값이라도 벌 수 있으면 말이다.

보드




앱부업을 시작하면서 N잡러를 메인으로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막연히 시작했으나 하다 보니 조금씩 익숙해지고 두 달여 만에 카카오뷰를 통해 소소한 수익도 실현됐다. 뭐 그 정도에 만족해 하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모든 사람들은 1부터 시작해서
숫자를 넓혀 간다. 3,000원으로 시작했지만 뒤에 '0'이 더 붙을 수도 있는 것이다.
부업으로 시작했지만 의외의 지식에 대한 다양성을 접하니 알지 못했던 내용을 조금씩 알게 되었다.
게다가 글을 게재함에 정해져 있는 데드라인이 없으니 언제든지 내 마음대로 능력에 맞게 소박하면서 느릿하게 소확행으로 꾸준히 블로그를 하련다.

728x90
728x90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