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테크] 걸으면서 커피값 벌기/토스만보기/모니모 걷기챌린지/오케이캐시백 걷기

출퇴근하는 직장인은 하루에 5천보 이상 걷기 힘들다. 일부러 운동 삼아 걷기를 해야지 5천보 이상은 달성할 수가 있다. 그만큼 시간을 내어서 걸어야 한다. 이 왕 시간 투자하며 걷기를 시작했다면 걷기를 통해 부수적으로 돈 벌 수 있는 걸 찾아보았다.

사실 만보기를 앱테크라고 생각하면서 하면 안 된다.  나노 단위같은 동전들의 작은 모임이기 때문에 자신들의 건강 혹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으로 걸음에서 생기는 꽁돈이라고 생각하면 할만하다.

​

만보기의 대명사인 캐시워크, 초창기 만보기를 유명하게 한 앱이다. 그러나 문제는 잠금 화면에 있다 보면 잠금을 풀어야 하는 상황과 캐시를 받으면 일일이 다 터치를 해야 한다. 만보를 걸으면 100캐시를 주는데 그럼 화면을 백번 터치를 하는 게 여간 귀찮은 게 아니다. 게다가 잘못 클릭하면 원치 않던 광고를 봐야 한다. 가성비에 비해 너무 잔일이 많아서 사용안하게 되었다.  그래서  캐시워크 제외한 다른 만보 체험해 본 리뷰이다. 추천리뷰는 아니고 지극해 개인 적인 리뷰이다.

 

 

​

토스뱅크 만보기

 

토스는 인터넷뱅크이다. 만보기 외에 여러 혜택이 있는데 그 중 가장 월등한 금액으로 지급해준다. 최근 몇달전만 해도 근처 돌아다니면 100원씩 거든히 모이곤 했는데 토스 협업업체가 없어져석 그런지 생각보다 잘 안모인다.

 

토스앱에서 "혜택"에 들어가면 만보기 "140원"이라고 나온다.

실제 만보로 걷는 건 40원이고 주변 장소에 가면  20원씩 주는데  5곳을  곳에  가면 100원 주기 때문에 총 140원이다.

장점은 핸드폰 잠금 화면을 깔 필요 없이 토스앱에 들어가서  부담 없이 할 수 있다. 초반에는 열심히 모았는데 지금은 생각나면 한다.

 

 

 

모니모 - 걷기 챌린지

 

삼성 카드 앱중 하나인 모니모. 이 앱 역시 여러가지 도전을 하면 동전을 준다. 그 중에 걷기도 있는데 5000걸음 이상 걸으면 젤리 1개를 준다. 젤리를 돈으로 바꾸면 최하 10~30원까지 주는데  10일/20일/30일마다 추가 젤리는 준다. 보너스 같은 개념이라 금액도 50~100원 조금 넘는 금액으로 바꾸어준다. 그리고 한 달 다 채우면 스페셜 젤리는 주는데 1000원 이상 해당되는 금액을 준다. 금액은 적지만 언제든지 이체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모니모 앱은 별도로 포스팅 한적이 있는데 관심있는 사람은 아래 링크 걸어놔봤다.

 

 

 

https://psnn524.tistory.com/34

혜자스러운 앱 '모니모'로 수익을 얻는 방법 (Feat 수익공개)

 

오케이 캐쉬백 - 만보기

 

만보중에서 가장 적은 포인트를 준다. 만보를 다 걸으면 20포인트를 준다. 오케이캐쉬백 자체가 워낙 짜다 보니 다른 것도 같이 해야지 어느정도 포인트가 모인다. 만보기만 달랑 하면  짤랑 거리는 소리만 들린다. 1원 2원이긴 하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포인트를 쌓을 수 있어 만보기는 extra로 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그러나 현타를 오지게 주는 앱이라서 아예 하지 않고 있다.

​

 

 

따로 헬스나 요가하기엔 시간이 모자는 사람들.  걷기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들. 그냥 돈 모으는 게 좋은 사람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한다. 

 

그러나 찔끔찔금 모이는 동전에 고혈압을 유발한다면 비추천이다. 다른 재미있는 것들이 많아 이런것에 시간 낭비 하고 싶지 않다는 사람도 비추이다. 😁